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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읽기로 영어완전정복 7가지 전략 - 생생한 현장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용영어 공략법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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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읽기로 영어완전정복 7가지 전략 - 생생한 현장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용영어 공략법

글로세움(서울출판클럽)

이두원 외 지음

2014-08-13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생생한 현장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용영어 공략법!

7단계 실천전략, 영어 원서읽기가 답이다!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아이로 키워라.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 원서읽기를 하라. 그러면 아이는 스스로 자존감이 생겨 공부도 잘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어릴 때부터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엄청난 경쟁력이요, 좋은 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큰 힘이 된다. 그래서 부모는 한글보다 영어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영어를 잘할 수 있는 온갖 정보를 찾아 나선다.

이 책은 바로 훌륭한 자녀로 키우기 원하는 부모의 간절한 기대와 고민에 속 시원한 해답을 주고 있다. 단순히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적은 이론서가 아니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며 가장 효과적인 영어 지도법이 무엇인지 몸으로 체득한 살아있는 노하우 그 자체이다.

이 책은 영어 때문에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도 초.중학교 때 영어를 잘할 수 있는 7가지 실천 전략을 사례별로 자세히 기술했다.

원서읽기를 통한 영어 터득법은 타이밍이 대단히 중요하다. 초등학교 시기를 놓치면 재미와 습관을 길러 주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초등학교 때 재미있는 영어책 읽기에 빠지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은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학문을 잘할 수 있는 바탕을 길러 준다. 언어감각이 예민하고 잘 발달되어 있는 초.중학교 때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원서읽기는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 혼자 알아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 더불어 영어 학습능력 향상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좋은 영어 학습법이다!





[출판사 서평]



원서읽기는 영어 완전정복의 지름길이다!



영어권이 아닌 환경에서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일에는 많은 한계에 부딪힌다. 매일 영어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공부하고 다양한 시험에 대비하여 죽어라 공부해도 막상 대화를 시도하면 말 한마디 못하는 것이 우리 영어교육의 현실이다. 실컷 외워둔 단어를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도저히 알 수가 없고, 문법을 생각하며 문장을 만들어 대화를 하려면 늘 대화의 흐름을 따라갈 수가 없다.

영어는 언어영역이고 적절한 상황 속에서 적절한 표현을 할 수 있을 때 더욱 재미를 느끼게 된다.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을 조목조목 표현할 수 있어야 재미있는 영어가 되는 것이다. 공부한 패턴을 조금만 벗어나면 이해가 안 되고 시도도 못하는 그런 언어가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고 실용적인 대화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 영어 원서읽기의 꾸준한 실천이다. 이렇게 평범하고도 쉬운 방법을 손만 뻗으면 찾을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데도 우리는 엉뚱한 곳에서 그 방법을 찾으려 애쓴다. 엄청난 시간과 돈을 낭비하면서도 결국은 원하던 성과를 얻을 수 없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원서읽기라는 귀한 보석을 찾아 꿋꿋하게 실천해보기 바란다. 자칫 영어책 읽기는 쉬엄쉬엄 돌아가는 방법으로 여겨질지 모르겠다. 그러나 실제 우리나라 환경에서 영어를 잘할 수 있는 정석이자 빠른 길이기도 하다. 시험 대비용이 아니라 언어로서의 영어를 익히고자 한다면 풍부한 영어독서만이 가장 확실하게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등학생 때나 중학생 때 영어원서를 최대한 많이 읽어야 한다. 영어원서를 많이 접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실력의 차이가 존재한다. 시험으로 가릴 수는 없지만 중요한 업무를 처리할 때 영어원서를 읽은 학생들은 두려움 없이 일을 처리할 수 있다. 바로 그런 기회에 능력을 발휘한다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영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한꺼번에!



원서읽기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읽으면서 큰 소리로 낭독하게 되면 단어 및 문법공부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쓰이는 영어까지도 습득할 수가 있다. 영어식 사고가 머릿속에 자리잡고 적재적소에 쓰이는 영어를 터득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영어원서는 스토리가 체계적으로 잘 짜여 있기 때문에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고 호기심을 자극하여 꾸준한 공부방법으로 이어질 수가 있다. 아이는 원서를 읽으면서 단지 텍스트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배경지식과 상상력, 경험 등을 이용하여 읽기 때문에 분석하고 비판하는 작용으로도 이어져 개인의 능력 향상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꾸준히 읽고, 또 읽다 보면 어느 순간 흩어진 단어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문장 속에서 이미지처럼 떠오른다. 이러한 이미지로 연결된 단어가 많아지면서 점점 읽고 이해하는 속도에 탄력이 붙는다.”



고전적인 공부방법으로 끼워맞추기식 문법공부와 무조건 암기하는 단어공부가 아닌 그들이 실제로 어떤 상황이 되었을 때 어떻게 말을 하는지, 어떤 단어를 쓰는지 파악할 수가 있는 것이다. 큰소리로 영어낭독을 함으로써 영어를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향상된다.

단언컨대 집중적으로 원서를 읽는 것은 언어 습득에 가장 유익한 학습 방법이며 영어 난독증, 부족한 파닉스, 단어암기의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공부법이다.



원서읽기는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



원서읽기는 일반 영어학원처럼 교사가 알고 있는 내용을 강제로 주입시키지 않는다. 일반 영어학원에서는 학습진도를 나가기 위해 무조건 단어를 외우게 하고, 한글로 해석하는 영어독해를 시킨다. 끝나고 보면 아이들은 무슨 내용이었는지 머릿속에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성적을 올리는 스킬만 알려주는 그런 스파르타 학원에서 혼나기 싫어 단어를 외우고 숙제를 하며 영어를 배운다.

일반 학원에서는 선생님이 가르쳐주고,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준다. 그야말로 바로 입에 먹기 좋게 하고, 심지어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기까지 한다. 하지만 영어 원서읽기는 그런 수업이 아니다. 무조건 가르치고 주입시키는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키우게 하고 이를 통해 공부하게 하는 자기주도 학습법이다.

물론 자기주도 학습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온전히 혼자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작은 것부터 하나씩 스스로 걸을 때까지 가르치는 것부터 시작한다. 우선 아이에게 지금의 레벨에서 시작해 앞으로 어떤 책들을 어떤 순서로 읽어나가며 리딩 실력을 키워갈지 대강의 로드맵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이는 자기수준에 맞는 여러 시리즈 중 어떤 책부터 읽을 것인지를 선택한다. 처음 한두 달은 다양한 장르를 경험시키기 위해 선생님이 책을 권해주기도 하지만 점점 아이들 스스로가 각양각색의 주제를 접하는 즐거움에 눈을 뜬다. 책을 읽고 나서 마음에 뭔가 모를 꽉 찬 느낌을 받을 때까지 교사가 꼼꼼히 관리한다. 그런 체험을 반복하다 보면 그때부터 영어책 읽기의 재미를 알게 되는 것이다.

남이 떠먹여 주는 영어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영어책 한 권을 끝까지 완벽하게 읽어보아야 읽는 재미가 뭔지, 스스로 알아가는 재미가 뭔지 알게 된다.



“이런 자기주도적 영어책 읽기를 습관화하는 것은 학습적인 효과를 넘어 미래를 꿈꾸거나 인생을 설계하는 데에도 스스로 결정하게끔 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자기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꿈의 방향을 결정하는 네비게이션을 달아준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영어책을 스스로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주면 영어, 공부, 인생 등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원서읽기로 글로벌 실용영어 교육이 가능하다



최근 공교육 현장에서도 21세기 글로벌시대에 맞는 실용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이는 말뿐이다. 여전히 중학교 영어시험에는 아직도 옛날식 문법 평가가 한두 문제씩 출제되고 있다. 학생은 만점을 받기 위해 또다시 문법 번역식 교수법으로 가르치는 학원에서 지겨운 영어공부에 수많은 시간과 비용을 쏟도록 내몰리고 있다. 이 뿌리 깊은 지필고사의 평가방식에서 문법 문제를 완전히 빼버리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지 않는 한 실용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는 것은 요원하다.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이 두세 개의 문법과 과반수 이상의 독해 문제로 구성된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선 여전히 문법번역식 교수법에 따라 재미없고 딱딱한 문법독해 스킬을 익히며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이라는 아까운 청소년기를 보내야 한다.

도대체 왜 겉 다르고 속 다른 교육정책이 흘러가고 있을까. 공교육 현장에서 버젓이 문법번역식으로 영어시험을 출제하고 내신 등급을 나누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독야청청 실용영어만 잘하면 된다고 대담하게 버틸 강심장이 어디 있겠는가.

물론 공교육 현장에서도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다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투자가 제대로 된 결실을 거두려면 학교 영어수업만큼은 100퍼센트 영어로 진행되어야 한다. 시험평가방식도 과감하게 실용영어 위주로 바꾸는 혁명적인 조치가 따라야 한다.

이런 교육현실에서 영어교육의 화두는 단연 ‘원서읽기’이다. 영서 원서읽기만이 이런 현실교육의 문제를 뛰어넘을 수 있는 대안이기 때문이다. 공교육의 방향은 물론이고 사교육 현장에서도 원서읽기 프로그램을 어떤 식으로든 포함시키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영어교육의 트렌드인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에 원서읽기가 필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자녀의 영어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영어성적 1~2점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멀리 보고 몇 년 후 내 아이의 모습을 그려보아야 한다. 모국어처럼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글로벌 리더가 되어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그런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지하며 기다려주는 것이 자녀를 위한 진정한 영어 교육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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